건강·질액 · 질액궁(疾厄宮)
무곡武曲
건강
무곡(武曲)은 재성(財星)으로 강직한 결단을 주관하며 화기가 재(財)다. 명궁에 들면 이재(理財) 능력이 강해 금융·실업에 마땅하다.
한 줄 정의
무곡(武曲)이 질액궁(疾厄宫)에 들면 오행 금(金)에 응해 폐·호흡기가 약점이니, 화기 시 사고를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핵심 논단
무곡(武曲)은 오행이 금(金)에 속하므로, 질액궁(疾厄宫)에 들면 폐와 호흡기, 치아가 몸의 약한 고리가 된다. 강직한 기질이 몸에도 그대로 나타나 겉으로는 단단해 보이나, 금(金)의 기운이 예리한 만큼 호흡기 계통이나 골절·외상에 취약한 면이 있다. 전통 자미두수에서는 무곡이 화기(化忌)되면 뜻밖의 사고나 부상을 조심해야 한다고 경계했는데, 이는 무곡의 예리하고 강직한 금(金)의 기운이 화기를 만나 날카로운 형상(刑傷)으로 바뀌기 때문이다. 특히 수술이나 금속에 의한 사고, 혈광(血光)의 소지가 다른 별보다 두드러지니 평소 안전에 유의하고 무리한 신체 활동을 삼가야 한다. 큰 병보다는 외상성 사고와 호흡기 질환에 유의해야 하는 참고용 해석이며, 의료적 판단은 아니다.
명반 근거
질액궁은 무곡 단독으로 판단하지 않고 화기(化忌) 여부와 동궁 살성을 함께 본다. 무곡이 화기를 맞으면 전통 자미두수에서 경계한 대로 수술·혈광·금속 사고의 소지가 커지고, 경양·타라가 동궁하면 골절·외상의 형상(刑傷)이 더해진다. 화성·령성이면 급성 염증이나 호흡기 감염의 기미가 짙어진다. 좌보·우필·천괴·천월 등 길성이 회조하면 회복력과 의료 귀인의 도움이 따르니, 오행 금(金)에 응하는 폐·호흡기를 우선 살핀다.
고전 출처
『자미두수전집(紫微斗数全集)·권4·북두육성론(北斗六星论)』「武曲属金,化气为财,乃财星之主……武曲化忌主手术血光、金属意外。」— 풀이: 무곡은 오행이 금(金)에 속한 재성이며, 화기(化忌)되면 수술·혈광·금속 사고를 주관한다. 금(金)은 폐를 주관하므로 질액에서 폐·호흡기가 약점이 된다. 『골수부(骨髓赋)·십이궁론(十二宫论)』이 「疾厄宫看身体罩门」이라 한 이치를 대면, 무곡의 금(金) 기운과 화기 시의 사고 경향이 질액궁의 약한 고리로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