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동업 · 형제궁(兄弟宮)
태음太陰
형제·동료
태음(太阴)은 달의 부귀성으로 전택·재부를 주관하며 화기가 부(富)다. 명궁에 들면 감정이 섬세하며 여명에게 가장 길하다.
한 줄 정의
태음(太阴)이 형제궁(兄弟宫)에 들면 자매나 동료와 정서적으로 가까우나, 감정 기복에 서로 영향받기 쉽다.
핵심 논단
태음(太阴)이 형제궁(兄弟宫)에 들면 형제자매나 동료와 정서적 유대가 깊고 서로를 세심하게 챙기는 관계를 맺기 쉽다. 특히 자매나 여성 동료와의 인연이 두드러지는 경우가 많아, 실질적인 도움보다 마음을 나누는 정서적 지지가 관계의 중심이 된다. 전통 자미두수에서는 형제궁은 협력의 질을 보는 자리인데, 태음이 들면 그 협력이 감정의 결에 크게 좌우되어 사이가 좋을 때는 더없이 가깝지만 서운함이 쌓이면 쉽게 멀어질 수 있다. 태음이 입묘(入庙)하면 형제·동료의 조력이 두텁고 관계가 안정되나, 낙함(落陷)하면 형제 인연이 적거나 서로 걱정거리를 나누는 사이에 그치기 쉽다. 화기(化忌)를 맞으면 감정적 오해로 소원해지는 경우가 있으니, 솔직한 대화로 감정을 쌓아 두지 않는 것이 관계의 관건이다. 참고용 해석이다.
명반 근거
형제궁 태음이 입묘(해자)하고 좌보·우필의 회조를 받으면 형제·동료의 정서적 조력이 두텁고, 화록(化祿)이 더해지면 관계 속에서 실질적 도움도 따른다. 반대로 낙함하거나 화기(化忌)를 맞으면 감정적 서운함과 오해가 쌓이기 쉽고, 경양·타라가 동궁하면 형제간 정서적 거리가 멀어질 수 있다.
고전 출처
태음이 형제궁에 드는 경우를 콕 집은 고결(古訣)은 정선 고서에 드물다. 다만 『자미두수전집(紫微斗数全集)·권3·남두육성론(南斗六星论)』이 태음을 「庙旺主田宅、富贵,落陷主劳碌、奔波」라 하니, 밝기에 따라 성쇠가 갈리는 이 별이 형제 자리에 들면 정서적 유대의 깊이 또한 입묘·낙함에 따라 달라지는 상으로 헤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