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 특질 · 명궁(命宮)
칠살七殺
타고난 성향
칠살(七杀)은 장군성(將星)으로 고독한 결단과 모험을 주관하며 화기가 숙살(肅殺)이다. 명궁에 들면 강직·과감하여 군경·창업에 마땅하다.
한 줄 정의
칠살(七杀) 명궁(命宫)의 성격은 과단성 있고 추진력이 강하나, 고극(孤克)하여 육친과의 정이 옅기 쉽다.
핵심 논단
칠살(七杀)이 명궁에 든 사람은 결단이 빠르고 배짱이 두둑하여 한번 마음먹은 일은 밀어붙이는 힘이 남다르다. 장군성(將軍星)답게 위기 앞에서 오히려 냉철해지고, 어려운 상황을 정면으로 돌파하는 기개를 지녔다. 다만 이 강인함의 이면에는 고극(孤克)한 성질이 자리해, 전통 자미두수 역시 칠살이 좌명하면 반드시 보좌성이 그 고독한 성질을 풀어주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육친(六親)과의 인연이 옅다고 보았다. 감정을 겉으로 살갑게 드러내기보다 행동으로 보여주는 편이라 무뚝뚝하다는 인상을 줄 수 있고, 남의 간섭이나 통제를 극도로 싫어한다. 젊어서는 성격이 거칠고 충동적으로 비칠 수 있으나, 단련을 거듭할수록 그 결단력이 대장군의 그릇으로 다져지는 참고용 해석이다.
명반 근거
칠살이 좌보(左辅)·우필(右弼)의 협지를 받으면 고극한 성질이 누그러져 사람을 얻고, 화록(化祿)을 만나면 과단성이 무귀(武貴)로 승화된다. 반대로 화기(化忌)를 만나면 의기소침해지고, 경양(擎羊)·타라(陀罗)·화성(火星)·령성(铃星)이 함께 회조하는 죽라삼한(竹罗三限)을 만나면 성격이 극단으로 치우쳐 뜻밖의 사고를 조심해야 한다. 무곡(武曲)과 동궁하면 강인함이 재테크 능력과 짝을 이룬다.
고전 출처
『골수부(骨髓赋)·칠살성론(七杀星论)』「七杀为将星,性刚毅果决。七杀守命,不喜与诸吉同宫,独行其道方为本格。」— 풀이: 칠살은 장군의 별로 성정이 강의하고 과단성이 있으며, 명을 지킬 때는 뭇 길성과 동궁하기를 좋아하지 않고 홀로 제 길을 가야 비로소 본격을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