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인연 · 자녀궁(子女宮)

거문巨門

자녀·후배

거문(巨门)은 시비·구재성(口才星)으로 변론·언변을 주관하며 화기가 암(暗)이다. 명궁에 들면 말솜씨가 좋아 변호사·교사에 마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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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정의

거문(巨门)이 자녀궁(子女宫)에 들면 자녀가 영민하고 언변이 뛰어나나, 의심이 많아 대화로 이끌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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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논단

거문(巨门)이 자녀궁(子女宫)에 들면 자녀가 생각이 깊고 언변이 뛰어나 또래보다 조숙한 논리를 펴는 경우가 많다. 다만 거문 특유의 암(暗)한 기운 탓에 자녀가 속마음을 잘 드러내지 않거나 의심이 많아, 부모가 다그치듯 캐물으면 오히려 입을 닫아버리기 쉽다. 전통 자미두수에서는 자녀궁은 자녀와의 인연뿐 아니라 아랫사람·제자와의 관계도 함께 보는 자리인데, 거문이 들면 말로 소통하고 논리로 설득해야 마음을 여는 상대로 읽는다. 자녀가 변호사·교사·방송인처럼 말을 쓰는 재능을 타고났을 가능성이 높으니, 어릴 때부터 언변을 살려주는 교육이 이롭다. 화록·화권을 만나면 자녀가 언변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화기를 만나면 자녀와의 사이에 오해와 말다툼이 잦아지니 다그치기보다 귀 기울여 듣는 태도가 필요하다. 참고용 해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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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반 근거

자녀궁 거문이 화록(化祿)·화권(化權)을 만나면 자녀가 언변과 재능으로 일찍 두각을 나타내고, 화기(化忌)를 만나면 자녀와의 소통에 갈등이 잦다. 태양(太阳)이 동궁·회조하면 거문의 어두운 기운이 풀려 자녀와의 관계가 밝아지고, 문창(文昌)의 회조는 자녀의 학업과 언변에 조리를 더한다. 경양(擎羊)·화성(火星)이 함께하면 자녀와의 언쟁이 격해지니 인내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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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출처

거문이 자녀궁에 드는 경우를 콕 집은 고결(古訣)은 정선 고서에 드물다. 다만 『골수부(骨髓赋)·십이궁론(十二宫论)』이 「子女宫看子女缘分」이라 하고 『자미두수전집(紫微斗数全集)』이 거문을 「为口才之星」이라 하니, 이 둘을 자녀궁 자리에 대면 언변이 뛰어난 자녀와의 인연으로 헤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