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격 총람 · 명궁(命宮)

탐랑貪狼

타고난 성향

탐랑(贪狼)은 도화·욕망성으로 다재다능과 사교를 주관하며 화기가 도화(桃花)다. 명궁에 들면 재예가 많고 인맥이 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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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정의

탐랑(贪狼)이 명궁(命宫)에 들면 다재다능하고 도화(桃花)가 가장 짙은 상이나, 늦게 피어야 오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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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논단

탐랑(贪狼)은 도화(桃花)와 욕망을 함께 주관하는 별로, 오행이 목(木)과 수(水)에 걸쳐 있어 명궁(命宫)에 앉으면 재능이 다채롭고 사교의 폭이 넓은 상이 된다. 전통 자미두수에서는 탐랑을 가장 다재다능한 별이자 도화가 가장 짙은 별로 꼽았는데, 이는 염정(廉贞)의 차도화(次桃花)와 달리 직접적이고 화려하게 드러나는 정도화(正桃花)의 매력이다. 탐랑이 화록(化祿)되어 명에 들면 매력이 사방으로 뿜어져 나와 누구에게나 호감을 사고 기회가 몰려든다. 다만 탐랑은 늦게 피는 별에 속해 중년 이후에야 비로소 진정한 발달을 이루니, 인신(寅申)에서 입묘(入庙)하면 도화와 재능이 함께 왕성해진다. 공겁(空劫)을 만나면 화려해 보여도 실속이 없어(華而不实) 평생 우여곡절을 겪기 쉬우니, 절제와 수신(修身)이 탐랑을 큰 그릇으로 완성하는 열쇠인 참고용 해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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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반 근거

탐랑 명궁 판단의 첫째 관건은 화록(化祿) 여부와 입묘·낙함이다. 인신(寅申)에서 입묘하고 화록을 만나면 도화와 재예가 함께 왕성해 큰 발전을 이루고, 화성(火星)·령성(铃星)을 만나 화탐격(火贪格)·령탐격(鈴贪格)을 이루면 뜻밖의 횡재가 따른다. 반대로 공겁(空劫)이 동궁하면 화이부실(華而不实)해 재물이 들고나며, 칠살(七杀)·파군(破军)과 삼방에서 만나 살파랑(殺破狼)을 이루면 평생 변동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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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출처

『자미두수전집(紫微斗数全集)·권3·남두육성론(南斗六星论)』「贪狼为桃花欲望之星,属木属水。贪狼主多才艺、社交广。贪狼逢火星称"火贪格",逢铃星称"铃贪格",皆主偏财横发。但贪狼忌空劫,主华而不实。」— 풀이: 탐랑은 도화욕망의 별로 오행이 목(木)과 수(水)에 속한다. 다재다능하고 사교가 넓음을 주관하며, 화성을 만나면 '화탐격', 령성을 만나면 '령탐격'이라 하여 모두 편재(偏財)가 크게 발함을 주관한다. 다만 탐랑은 공겁을 꺼려, 이를 만나면 화려하나 실속이 없다.